온·오프라인 병행 진행

 
 

김영록(사진) 전남도지사와 해남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오는 8일 오후 3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는 50여명으로 제한하고 읍면사무소 회의실에 노트북을 설치, 100명의 주민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전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정책과 해남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주요 군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군민들이 김 지사에게 도와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과 건의를 하는 질의응답이 열린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해남군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해남군은 이날 재정지원으로 군민 안심지역 CCTV 설치 5억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는 상반기 중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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