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삼산면 산림리 윤원길 씨는 지난달 27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들이 20포대를 기탁했다. 윤원길 씨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면 거오마을 조남석(53) 씨도 지난달 29일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들이 30포대를 기탁했다.조남석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