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해변서 산책 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킹'

▲ 송호해변서 쓰레기 줍기에 나선 해남동초 학생들.
▲ 송호해변서 쓰레기 줍기에 나선 해남동초 학생들.

해남동초 학생들이 28일 송호해변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동초 3학년 3반 25명의 학생이 참여해 해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고 모래사장에 '해남을 살리자' 같은 글씨를 새기며 환경지키기를 위한 다짐을 하기도 했다.

또 어린이 환경교육 강사를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요령을 배우기도 했다.

특히 3학년 3반 학생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남천 살리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해남천에 EM흙공(친환경수질정화제)을 던지고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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