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에 전달

 
 

마산면에 위치한 (의)소망의료재단 가나안요양원(원장 백용기)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일 찬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꾸러미를 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물김치·계란·화장지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나안요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장보기부터 채소 손질, 포장까지 직접 맡으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가나안요양원은 지난 2010년 5월 8월 개원했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KBS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알게 된 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의기투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요양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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