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부활 30주년 행사

 
 

김병덕(사진) 해남군의회 의장이 지난 8일 담양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상으로 김병덕 의장은 소통·화합·협치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지난해 군단위 최초 수어통역시스템을 도입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 확대에 노력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신청사 이전과 함께 의회 생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열린의정을 실현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병덕 의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군민들을 위해 발로 뛰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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