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명산악회 김인덕(왼쪽) 회장과 김동하 고문이 삼봉 표지석 제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청명산악회 김인덕(왼쪽) 회장과 김동하 고문이 삼봉 표지석 제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청명산악회(회장 김인덕)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해남읍 금강골 삼봉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덕 회장과 김동하 고문 등 50여 명의 회원과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청명산악회는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는 산악회라는 모토로 2011년 9월 8일 초대 김기현 회장을 시작으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회원,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20주년, 30주년 계속 성장하는 산악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하 고문은 "코로나19로 전 국민, 특히 단체활동을 하는 산악회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집행부의 열정으로 오늘 행사를 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명산악회가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옆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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