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교동마을(이장 정은일) 주민들과 향우들이 합심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교동마을은 지난달 19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 20여 명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마을내 무성하게 자란 풀과 고목을 제거하는 등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향우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대청소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하며 마을공동체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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