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파트너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3개분과(사회참여, 안전, 돌봄·건강)에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여성 24명, 남성 6명이다. 지난 7월 말 발대식을 가졌으며 특강을 통한 기본교육을 실시 중이다.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재)전남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지난 8월 초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성평등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이해, 모니터링 방법 등을 교육받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해남군의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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