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복지기동대가 지난달 31일 평활마을에 사는 70대 독거 할머니 집을 방문해 도배는 물론 화재 위험해 놓여 있는 가스배선과 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집안 벽에 곰팡이가 생겨 냄새가 나도 도배를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할머니는 삼산면 복지기동대가 나서 도배 교체와 집안 곳곳을 정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민의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나 달려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