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부터 등교 수업 전환

티켓다방 발 집단감염 사태로 갑작스럽게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던 송지면 소재 학교들이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이번 사태로 송지초와 송호초, 어란진초, 서정초, 송지중, 송지고 등 송지지역 6개 학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원격수업을 했지만 집단감염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난 6일부터 등교수업으로 전한했다.

또 자가격리자도 줄어 당초 이번 사태로 다방 종업원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이나 이들과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인 학생과 교사는 20여명에 달했지만 상당수가 해제되고 10일 기준으로 초등학생 4명, 유치원생 1명 만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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