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복구 위해

 
 

해남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영덕군에서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하자 현장을 방문해 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4일 새벽 3시께 발생한 화재로 시장점포 49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해남군과 영덕군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초 해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자 영덕군에서 복구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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