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입원 중 감염

코로나19 해남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남읍에 거주하는 60대 A(여) 씨는 지난 17~23일 허리수술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5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26일 양성으로 나타났다.

A 씨는 퇴원 후 해남읍내 의료기관,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해남군은 이동 동선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동 시간대 이용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군은 확진자 자택과 이용 영업장에 대한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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