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 대회 플뢰레 개인전

 
 

펜싱 꿈나무인 해남제일중학교 정호연(3년·사진 맨오른쪽) 군이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호연 군은 전북 익산에서 지난 9일까지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남중부 플뢰레 개인전서 동메달을 따냈다.

운동을 좋아해 부모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펜싱과 인연을 맺은 정 군은 6학년 때부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두각을 보여왔다.

정 군은 "앞으로 국가대표가 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꿈이다"며 "해남을 대표하고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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