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와 축산자재 교환권 등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이 지난달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사료와 축산자재 교환권 등을 전달했다.

축협은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김종수)와 함께 150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 1400여 포대를 축산농가에게 전달했다. 또 자체적으로 3000만원을 투입해 피해를 본 조합원 101농가에게 3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축산자재 교환권도 지원했다.

한 조합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가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 해남진도축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아픔과 항상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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