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원

 
 

전국한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허영조)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한우곰탕 500개를 전달했다.

해남군지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마련해 축산사업소에 기탁했다.

허 회장은 "지난달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계속되며 몸도 마음도 지쳤을 축산농가들이 한우곰탕을 먹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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