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2년 임기로 활동 들어가

해남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0명으로 여성 24명, 남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참여, 안전, 돌봄·건강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21년 7월부터 2년간이다.

발대식에서는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 상영, 위촉장 전달, 군민참여단 대표 다짐문 낭독, 전남여성가족재단 위라겸 연구원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군민참여단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임원진으로 김화성 단장과 박훈동 부단장이 선출됐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파트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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