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우기 전인 지난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5~6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올해는 현산 황산리의 사방댐 1개소를 비롯해 남도수목원(4est), 삼산면 상가리 계류보전 2개소, 마산면 상등리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구성지구 해안방재림 1ha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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