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성)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피해주민들과 마을 회관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와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9일 현산면 탑동마을 회관과 화산면 경도마을회관, 북평면 동해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찰밥과 김치를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읍면에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125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와 계란, 마스크를 전달하고 정을 나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