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학교에 기탁

 
 

한울남도아이쿱생협(이사장 황길정)이 아이쿱생협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종이팩 생수를 각 학교에 전달하며 환경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한울남도아이쿱생협은 지난 12일 해남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기픈물 생수(330ml) 70박스(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해남동초를 포함해서 해남서초, 해오름유치원, 서정초, 옥천초, 두륜중, 해남고, 삼산초, 해남제일중, 산이서초, 황산초, 해남중, 송지고에 종이팩 물을 생수를 전달했고 앞으로 현산초, 현산중, 화산초, 화산중에도 기탁할 예정이다.

아이쿱생협에서 지난 4월 출시된 '기픈물'의 포장재는 플라스틱 대신 재생 가능하고 생산과 폐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게 발생되는 종이팩으로 만들어졌다. 뚜껑도 환경 보호를 위해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뚜껑으로 만들었다.

또 다 마신 종이팩은 전국의 자연드림 매장에서 회수해 핸드타월로 재활용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