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장한 송호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해수욕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호해수욕장은 하루 700명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장 기간 관광객에게 선보일 모래조각 작품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을 비롯해 파도에서 서핑하는 미키마우스, 아기상어, 디즈니성, 땅끝이와 희망이 등의 작품이 오는 23일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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