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방제사업 등 앞장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 오광준(사진) 과장대리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7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받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 증진,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농업과 농촌, 농협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매달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 과장대리는 우렁이 방제사업 지원, 영농자재 시연 등 농가이익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후계농업인 육성 지원, 재해보험 가입 추진 등 농가경영 안정에도 기여했다.
오 과장대리는 "조합원과 해남농협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함께하는 농업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