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6일 스포츠조선이 선정한 '2021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인물, 기업,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부의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전남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업생산기반 유지와 농업인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뛴 결과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소통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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