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농협이 지난달 30일 마산면 간척지에서 유인헬기로 방제를 하고 있다.
▲ 해남농협이 지난달 30일 마산면 간척지에서 유인헬기로 방제를 하고 있다.

농촌 인력부족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대규모 면적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기 사용료가 지원됐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비는 군이 50%, 농협이 50%를 지원한다. 농협 부담금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50%씩이다. 농가는 농약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8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9460ha를 방제한다.

공동방제는 유인헬기와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를 지원하며 읍·면 지역별 농협을 통해 방제가 이뤄지고 있다.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난달 30일 마산면 간척지에서 유인헬기를 활용한 방제를 진행했으며 다른 지역농협들도 공동방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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