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군곡리에서 목포대 박물관이 군곡리패총(사적 제449호) 8차 시굴조사를 하고 있다. 구릉에 위치한 이곳은 백포만과 평지를 내려다보는 공간에 위치해 집단 거주지로 추정된다. (사진 위쪽)

또 지난달 29일 삼산면 원진마을 앞 밭에서도 동신대 영산강문화연구센터가 옹관(항아리관) 긴급수습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트랙터로 밭을 갈다 땅 꺼짐 현상을 발견한 주민 신고에 의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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