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북평 안평리와 송지 학가리 연안해역에서 어촌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게 종자 24만8000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가 있었다. 방류된 꽃게는 1㎝이상 건강한 종자를 납품받아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거쳐 선별됐다. 해남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해삼, 붉은쏨뱅이, 보리새우, 자라 등의 종자도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21.06.29 15:12
- 수정 2021.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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