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면장 정경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일사랑 든든 영양죽 지원사업'을 계속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지원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자활기업인 '행복한 밥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2월 8일까지 25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영양 부족과 고독사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영양죽을 배달한다.

정경호 북일면장은 "코로나 여파로 경로당 급식이 불규칙하게 이뤄지면서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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