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로 알림이 역할 톡톡

▲ 지난해 7월 홍자가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 후 명현관 군수, 팬클럽 회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지난해 7월 홍자가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 후 명현관 군수, 팬클럽 회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해남군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가 군민들을 위해 새로 발매된 신곡 앨범을 군에 기증했다.

지난 4월 말 발매된 홍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은 총 5개의 트랙이 실려 있다. 타이틀곡인 '눈물의 술잔'은 깊은 슬픔과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감정을 홍자의 전매특허인 '곰탕보이스'로 담아냈다.

앨범은 소속사와 홍자의 팬클럽인 '홍자시대'에서 총 247장을 기증했으며 군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배부했다.

지난해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홍자는 2년간 명예직으로 군정 홍보, 관광자원, 농수산물과 먹거리 등 해남의 매력을 알리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홍자의 공식 팬카페인 '홍자시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농어민에게 힘을 보태고자 해남미소를 통해 농수산물 공동 구매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가수와 함께 해남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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