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찾아 케이크 전달

▲ 김용일(왼쪽) 무공수훈자회 해남군지회장이 지난 15일 회원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 김용일(왼쪽) 무공수훈자회 해남군지회장이 지난 15일 회원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국가수호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해남군지회(지회장 김용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해남지역 30여 명의 회원을 찾아 케이크를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회의나 각종 행사 제한으로 회원 간 교류가 어려워지면서 고령 회원을 중심으로 안부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무공수훈자회는 훈장을 받은 6·25전쟁, 베트남전 참전용사와 장기 군복무에 따른 국가안전보장 기여 공로로 보국훈장을 받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군지회에는 127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해남군지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에 대한 수시 안부 전화와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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