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 공제 리딩조합 선정
우수영점, 예탁금 증대 '우수'

▲ 해남군수협 전경 모습.
▲ 해남군수협 전경 모습.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전남지역 20개 조합 중에서 '2021년도 수협보험 보장성 공제 리딩조합'으로 선정됐다.

수협은 수협보험 보장성공제 확대 사업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보장성 신계약 공제료 3억1700만원을 달성하며 여수시수협, 고흥군수협과 함께 전남 20개 조합 중 리딩조합으로 선정됐다.

우수영지점(지점장 김병학)은 수협중앙회의 2021년도 상반기 상호금융 예탁금 증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전국 회원조합 영업점 부문 F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수영지점은 캠페인을 통해 23억7800만원의 예탁금 증대 실적을 거두며 포상금과 표창패를 받았다.

김 조합장은 "수익 악화 등으로 시중은행 점포가 축소되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예탁금 증대, 공제사업 확대 등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 상호금융 수익구조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등수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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