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일본 이주여성들이 현충일을 앞두고 우슬체육공원내 현충탑 일원과 해남광장내 해남항일운동추모비 일원 등을 청소하는 환경정비 봉사를 펼쳤다.

해남가정교회에 다니며 (사)세계평화여성연합 해남지부 소속 10여 명의 일본 이주여성들은 지난 5일 현충시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추모비 등을 닦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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