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며 어려움 극복 앞장"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에 황재하(74·사진) 대흥사상가번영회장이 선출됐다.

제4기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장 선거에는 정우선 3기 회장과 황재하 대흥사상가번영회장이 출마했으며 지난 1~3일 모바일로 진행된 투표 결과 황 회장이 당선됐다.

황 회장은 먼저 회원 확충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68명에 불과한 회원 수를 대폭 늘려나가는 한편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한 분과 신설도 논의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다.

황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정말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단결·단합해 정부에 강력하게 살 길을 호소해 나가겠다"며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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