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예총·달예원, 행사에 재능기부

▲ 이재옥 해남지체장애인협회장(왼쪽)과 김완규 해남예총 회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이재옥 해남지체장애인협회장(왼쪽)과 김완규 해남예총 회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회장 이재옥) 후원 업무 협약식이 지난달 31일 해남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와 (사)달예원은 해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공연을 지원했지만 이날 명문화한 것이다.

이재옥 회장은 "해남군의 문화예술분야에 큰 기여를 하는 예총, 달예원과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코로나 상황이 완화된 이후 크고 작은 행사를 열게 되면 해남예총과 달예원에서 재능기부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규 해남예총 회장은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예술문화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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