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정원 조성, 나무 1300여 그루와 쉼터공간

 
 

황산초등학교에 새 정원이 조성됐다. 해남군의 공동체 정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1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월 학교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3월에 착공해 지난달 28일 정원 조성공사를 모두 마쳤다.

새 정원에는 소나무 등 키가 큰 교목 7종 38그루와 영산홍 등 중간 크기 이하의 관목 9종 1300여 그루가 심어졌고 쉼터공간에는 정자와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이 마련됐다.

새 정원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자연 체험학습의 기회와 친환경 야외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마을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되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과 힐링할 수 있는 어울림 정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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