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요리강습 프로그램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가 집에서 원격프로그램으로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문화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비대면 원격 랜선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 프로그램으로 15가족이 참여했으며, 요리 강사의 시범 아래 깐풍기와 새우초밥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시식을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가족들이 요리를 만들며 가족 간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갔으며 다른 가족들의 모습도 온라인으로 지켜보며 집합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은미 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마음 놓고 할 수 없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가정의 요리 솜씨도 엿보고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도 한 눈에 들어와서 좋았고, 다음에도 같은 레시피(요리법)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