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정원석 화원면장

◇ 이번 혜미돕기 러브뱅크를 운영하시면서 느낀점이라면. - 저희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러브뱅크 코너를 만들어 주신 해남신문사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불우한 계층이 많은 현실이지만 지난 제5회 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향우님과 면민 여러분들이 이웃사랑의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해 주신 것처럼, 모두가 자발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려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혜미돕기운동 및 불우이웃돕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반복되는 감이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야 할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 면내 불우이웃돕기의 한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국가적으로 사회복지업무에 많은 예산을 편성 각종 지원책을 확대운영하여 혜택을 받고 있지만, 불우한 가정에 100% 흡족한 예산지원이 다소 부족한 현실로 면 자체내 예산확보방안과 지원이 미흡한게 현실이다. ◇ 향후 면 및 군 불우이웃돕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생각 하는가. - 우리 관내에서는 현재 함아지라는 모임체를 운영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화원면과 해남신문사가 신규 개설한 러브뱅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군내 전체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으로 전개되었으면 한다. ◇이번 러브뱅크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 대해 한마디. -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저희 관내의 불우한 학생을 위하여 찾아주시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관내외 기관, 단체 및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특히 너무나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화원교회 김봉엽 전도사님과 사회복지사 직원, 러브뱅크를 만들어주신 해남신문사 이성용 대표이사님과 관계 기자분들께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