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유공자 친목회

범민족 동질성 회복 촉진회와 6.25 참전 유공자 친목회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9일 대흥사에서 휴지와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들 회원들 평균 나이가 80세에 가깝지만 대흥사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이르는 왕복 4km의 도로와 숲속 청소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상묵씨는 1일 노동절을 겸한 연휴가 겹쳐 대흥사를 찾을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깨끗한 해남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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