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이 한눈에반한쌀의 원료곡인 봉황벼 계약재배 농가에게 완효성비료를 무상지원했다.

옥천농협은 2억6100만원을 투입해 봉황벼 계약필지 1ha당 23포대(포대당 20kg)씩 675농가에게 2만5423포대를 공급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완효성비료 무상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22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철저한 관리로 만드는 고품질 쌀브랜드인 한눈에반한쌀은 2003년부터 18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며 명품 해남쌀의 이미지를 지켜오고 있다.

윤 조합장은 "계약재배 농가에 대한 완효성비료 지원은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량도 2012년 1ha당 16포대에서 올해는 23포대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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