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송지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춘기)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라면 50박스를 송지면에 기탁했다.

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을 위해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장은 "코로나19로 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것 같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승배 송지면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복지에 앞장서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송지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