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관련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해남YMCA에 사업위탁을 통해 지난 9일 교육생 12명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13일 개강식과 함께 12주간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급식실,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원,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민간식당, 공공기관 등 취업은 물론 개인별 창업도 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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