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일평·옥천 호산 등

해남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신청한 5개 지구가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5개 지구는 현산면 일평·초호·황산지구, 옥천면 호산지구, 황산면 관춘지구 등 총 2788필지 229만6094㎡다. 군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수립,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접수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에 따라 앞으로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사업 추진절차에 박차를 가해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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