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30여명 합동훈련

 
 

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가 지난 8일 해남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남준법지원센터와 해남경찰서 경찰관 30여명이 참여해 훼손 장소 주변 CCTV 확인 등을 통해 훼손 대상자를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전자발찌 훼손 발생시 신속한 열람할 수 있도록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해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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