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 지원·장학금 지급

북평농협(조합장 여영식)이 지난 9일 조합원의 농가경영비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환원 사업을 펼쳤다.

조합원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5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했다. 북평농협은 매년 5000만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해오고 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금까지 2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1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생 10명에게 25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9일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6명에게 110만원씩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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