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면적이 올해 1085만㎡(328만평)가 늘어나 전남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유지하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영산강 3-2지구, 금호 2-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으로 조성한 농지가 공유수면 매립 준공으로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됐다. 이번에 등록된 농지는 산이 부동·대진·상공리 일원 837필지 803만7928㎡와 도로·제방 등 공공용지 646필지 281만6210㎡ 등 총 1085만㎡.

이에 따라 해남군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032.9㎢에서 1043.7㎢로 늘었다.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산이면의 영산강 3-2지구 간척지 등이 새로 등록되면서 1.66㎢ 증가했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