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에 3100만원 지급

▲ 옥천농협이 지난 2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옥천농협이 지난 2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이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일 옥천농협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천과 삼산, 북일면의 조합원 1명씩을 초청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대학생 2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옥천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37명에게 모두 5억56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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