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매주 화요일 10회 강의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은 '논어'를 주제로 전통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오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고산유물전시관 영상실에서 진행한다.

문화강좌는 오랫동안 고전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양원주 법고창신 고전연구회 회장이 진행하며 코로나19에 따라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고산유물전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화(530-5548) 또는 이메일(cul7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가의 논어는 오랫동안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뿌리 내려오며 많은 영향을 끼쳤던 사상이다"며 "이번 문화강좌는 논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져 현대인들이 고전을 쉽고 새롭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고전을 좀 더 가깝게 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