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사찰·다중시설 대상
내달 9일까지 집중 점검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명현관 군수)는 봄철 나들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39일간 관광지, 사찰, 군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연달아 이어지는 기간동안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단체·장거리 여행 자제 및 다중밀집지역 피하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별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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