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 들여 2.9㎞ 확장

▲ 지방도 806호선과 국도 77호선을 잇는 주요 도로인 송지 금강~송암 간 도로가 최근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됐다.
▲ 지방도 806호선과 국도 77호선을 잇는 주요 도로인 송지 금강~송암 간 도로가 최근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됐다.

송지면 금강마을과 송암마을을 연결하는 군도 1호선 2.9㎞ 구간이 확장 개통됐다.

해남군은 지방도 806호선과 국도 77호선을 잇는 주요 도로인 송지 금강~송암간 도로를 확장코자 20억원을 투입, 지난 2018년 7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26일 완료했다.

명현관 군수는 "도로개통으로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 확포장을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관광지 통행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시설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청정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화원면 성산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1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19일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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