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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푸드플랜, 하반기 본격화 된다로컬푸드 직매장 8월 말 개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도
육형주 기자  |  six@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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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9  2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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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먹거리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해남 2030 푸드플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군이 추진하는 푸드플랜은 로컬푸드와 공공·학교급식 분야로 추진될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8월 말 개장을 목표로 해남읍 구교리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철골조에서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방식을 변경하고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의 의무사항 등으로 공사 일정이 늦춰졌다.

직매장 개장 전까지 해남YMCA 1층에 임시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임시직매장에는 81농가가 182품목을 납품하고 있으며 직매장이 개장하면 377농가가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15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농식품바우처꾸러미 사업이 추가되면서 280여만원까지 상승하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마산면 상등리에 있는 건설기계주차장 인근에 신축됐으며 준공처리만 남은 상황이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운영 초기에 학교급식을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점차 공공급식으로 확대한다.

로컬푸드와 공공·학교급식 관련 시설은 푸드플랜의 운영주체인 재단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출범과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이 출자해 설립할 예정으로 지난 23일까지 비상임 이사 6명과 비상임 감사 1명을 공개모집했다.

공개모집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를 두고 비상임 이·감사를 선발할 계획이지만 이사 후보 6명만 접수돼 31일까지 재공고를 냈다. 모집이 완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장인 부군수와 유통지원과장, 관련 실과장 등을 포함한 임원진을 구성한다. 이후 발기인 총회를 갖고 설립절차에 들어간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실무를 맡을 센터장과 직원 등을 채용하고 직매장 개장과 일정을 맞춰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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