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과 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금지 결의대회를 갖고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깃발과 현수막을 교차로와 대로변 등에 내걸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과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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