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전남에서는 해남·강진·장흥과 나주지역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대학교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것으로,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50개를 운영하며 내년까지 전남지역 모든 일반고로 확대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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